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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버그의 신작 [마이 리틀 자이언트] 8월 개봉 확정 & 1차 예고편 공개!

16.06.08 09:49


디즈니와 스티븐 스필버그의 첫 번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마이 리틀 자이언트]가 월 개봉을 확정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마이 리틀 자이언트]는 식인 거인들의 세계로 납치된 고아 소녀와 그 곳에서 꿈을 채집하는 ‘리틀 자이언트’의 위험한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이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을 원작으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고 [E.T.]의 각본가 멜리사 매티슨이 각색하는 등 최고의 이야기꾼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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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계적인 디지털 그래픽 스튜디오로 손꼽히는 WETA 디지털이 시각효과로 참여하고 아카데미를 석권한 제작진들이 드림팀으로 합류하여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를 창조했다. 지난 5월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한 이 작품은 [스파이 브릿지]로 제 88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마크 라이런스와 수 천명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 루비 반힐이 주연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있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소녀 ‘소피’(루비 반힐)와 ‘리틀 자이언트’(마크 라이런스)의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단번에 잡아 끈다. 

런던의 한 고아원에 살고 있는 소피는 모두가 잠든 밤, 혼자 깨어나 우연히 인간 세상에 나온 리틀 자이언트를 보게 된다. 자신의 모습을 들킨 리틀 자이언트는 소피를 잡아가기 위해 손을 뻗게 되고, 이 모습은 “우리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돼요”라는 소피의 대사와 함께 이후 그들이 보여줄 다채롭고 위험한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디즈니의 만남,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 참여로 환상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판타지를 선보일 [마이 리틀 자이언트]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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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든 밤, 런던의 고아원에 살고 있는 10살 소녀 ‘소피’는 우연히 인간 세상에 나온 ‘리틀 자이언트’를 보게 되고, 눈 깜짝할 사이 식인 거인들의 세계로 납치된다. 무시무시한 식인 거인들의 세상에 ‘소피’는 두려움을 느끼지만 그들과 달리 외톨이로 지내며 꿈을 채집하는 친절한 거인 ‘리틀 자이언트’의 모습에 호기심을 갖게 되고 그와 특별한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나 ‘소피’는 식인 거인들에게 발각될 위험에 처하고, 그들의 끔찍한 계획을 알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소피’와 ‘리틀 자이언트’는 위험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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