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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쉘로우스] 국내 개봉명 [언더 워터]로 변경, 메인포스터 & 새로운 예고편 공개

16.06.07 09:39


티저 예고편으로 화제를 모은 공포 스릴러 [더 쉘로우스]가 국내 개봉명을 [언더 워터]로 변경하고 오는 7월 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1차 스틸을 공개했다. 이어 유트브를 통해 백상어와의 치열한 사투를 다룬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언더 워터]는 해변과 불과 200미터 떨어진 작은 암초 위에 고립된 '낸시'(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공포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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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해변까지 200미터, 초속 11.3미터, 바다 밑이 움직인다’는 극한의 상황을 암시하는 카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광활한 바다 위 홀로 고립된 주인공 ‘낸시’와 수면 아래 정체를 숨긴 백상어의 위협적인 실루엣이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긴박한 공포를 예고한다.

이어, 함께 공개된1차 스틸 3종은 광활한 바다에서 서핑을 즐기는 낸시의 시원하고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앞으로 닥쳐올 위협에 대한 두려움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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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위 아름다운 파라다이스와 예측 불가능한 수면 아래 모습이 대조적으로 담겨있는 스틸은 영화 속 긴장감을 극대화한 순간을 포착한 장면으로, 공포 스릴러 장르의 재미를 배가시켜 줄 감각적인 촬영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언더 워터]의 새로운 예고편은 백상어의 습격 장면이 티저 예고편 때보다 더욱 생생하게 묘사되고 있으며, 영화에서 보여줄 상어와의 사투 장면과 낸시의 탈출 방식이 공개돼 보다 긴장감 높은 혈투를 예고하고 있다. 

전세계 흥행 수익 2억 달러 돌파하고, 국내에서도 관객수 200만 명 이상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한 영화 [논스톱]을 통해 스릴러 장르 대표 감독으로 떠오른 자움 콜렛 세라가 메가폰을 잡았고, 전 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콘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생존을 위협받는 극한 상황에 맞서 필사적 탈출을 시도하는 모습은 그녀의 연기변신에 대한 기대감마저 불러오고 있다. 

고요하고 평화롭던 해변이 순식간에 예측 불가능한 공포의 장소로 뒤바뀌며 긴장감을 더하는 [언더 워터]는 7월 7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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