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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역사상 역대 최강의 프로젝트!" [사다코 대 카야코]

16.06.02 09:45


[링]과 [주온]의 대결이자 두 공포 시리즈의 오리지널 팀이 선사하는 공포영화 역사상 최강의 프로젝트 [사다코 대 카야코]가 오는 7월 14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다코 대 카야코]는 저주 받은 비디오 테이프를 뚫고 나오는 [링]의 원혼 ‘사다코’와 죽음의 집에 들어서는 모든 사람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주온]의 '카야코'와의 대결을 그린 공포 영화이다

‘사다코’는 초능력 ‘염사’로 비디오 테이프를 만들어 비디오를 본 사람은 모두 죽게 만드는 [링]의 귀신으로 전 세계에 ‘사다코 붐’을 불러일으켰으며, ‘카야코’는 자신의 집 안으로 발을 들이면 그가 누구든지 살해하는 저주 받은 원혼으로 [주온]을 한국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공포 영화 중 하나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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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코’와 ‘카야코’를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사다코 대 카야코]는 저주의 비디오 테이프를 우연히 발견한 ‘유리’와 죽음의 집 옆으로 이사 온 ‘스즈카’ 두 명의 주인공이 ‘사다코’와 ‘카야코’ 두 귀신의 저주 속에서 죽음을 면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이야기를 담아 기존 [링]과 [주온] 시리즈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반영하면서도 더욱 치밀해진 플롯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다코 대 카야코]는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며 전 세계 6000억원의 흥행 수익을 낸 [링]과 [주온]의 오리지널 팀이 참여한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링] 시리즈의 작가 스즈키 코지와 [주온]의 감독 시미즈 다카시가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링]의 카도카와 영화사와 [주온]의 유니버셜 픽쳐스가 합작해 올 여름 역대급 공포 대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공포스러움을 자아내는 낡은 계단 위 ‘카야코’의 모습과 우물 속 음산한 ‘사다코’의 손이 눈에 띈다. 이어 “공포영화 역사상 역대 최강의 프로젝트”라는 카피는 공포 영화를 대표하는 [링]의 ‘사다코’와 [주온]의 ‘카야코’ 두 귀신 캐릭터를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조성하며 올 여름, ‘공포의 끝’이 무엇인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다코 대 카야코]는 7월 14일 개봉한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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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낡은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한 유리와 나츠미. 나츠미는 저주의 비디오를 보게 되고 소름 끼치게 공포스러운 사건들에 직면한다. 죽음의 저주에 걸린 나츠미를 구하기 위해 퇴마사 토키와를 찾아간 유리는 퇴마사가 안내하는 사람이 살지 않는 의문의 집으로 향하고…. 한편, 아무도 살지 않는 폐가 옆으로 이사 온 스즈카는 우연히 그 집에 대한 끔찍한 소문을 듣고 난 후 악몽이 시달린다. 하지만, 그 집에 죽음의 그림자가 존재하고 있음을 직감하고 들어가서는 안 될 금기의 집에 들어서게 되는데….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주)해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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