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어티의 저스틴 롤 기자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그 원]이 재촬영하는 이유는 매우 중요한 인물의 특별출연과 이에 어울리는 에피소드를 등장시키기 위해서다."라고 전하며, "영화상에 문제가 있어서 재촬영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헐리웃 리포터의 보리스 키트도 같은 날 트위터를 통해 "[로그 원]의 재촬영이 있을 것이며, 첫 번째 편집본은 꽤 진지했다. [스타워즈] 시리즈만의 재미와 정서를 강조하기 위한 설정을 추가하기 위해 재촬영을 진행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일부에서 전한 완성도 문제는 루머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로그 원]은 [고질라](2014)를 연출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기존에 등장한 [스타워즈] 주인공들이 아닌 저항군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는 스핀오프 영화다. 펠리시티 존스, 매즈 미켈슨, 견자단, 포레스트 휘태커가 영화에 출연했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저항군의 일원들이 제국군의 '데드 스타 설계도'를 강탈하는 내용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에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스타워즈 에피소드 4:새로운 희망]의 비긴즈 형태의 이야기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