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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함이 느껴지는 [레전드 오브 타잔] 2차 예고편

16.05.31 11:35


6월 30일 개봉하는 올 여름 최강 밀림 액션 블록버스터 [레전드 오브 타잔]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레전드 오브 타잔]은 밀림의 왕이었으나 이제는 문명 사회에 완벽하게 적응해 런던 도심에 살고 있던 타잔이 사랑하는 아내 제인과 밀림을 지키기 위해 인간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밀림 액션 블록버스터.

1912년 처음으로 소개된 후 23권의 소설로 발표됐고 만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 받은 미국의 소설가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의 ‘타잔’을 원작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인기 미드 시리즈 [트루 블러드]와 영화 [배틀쉽] 등에 출연하며 섹시 스타로서 자리잡은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타잔’ 역을 맡았다. 또한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 마고 로비가 타잔의 아내 ‘제인’으로 먼저 관객들을 만난다. 벌써부터 최강 몸짱 커플 탄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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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강렬한 등장으로 올 여름 최강 오락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 데 이어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인간 세상으로 위기 속에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을 위해 밀림으로 돌아가게 된 타잔의 드라마에 주목한다. 

타잔의 과거와 적의 등장, 인간에 맞선 대결 등의 스토리와 더불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스케일, 침팬지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의 등장이 기대감을 더한다. 영상 속에서 타잔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의 근육질 몸매가 시선을 압도한다. 실제로 타잔 역할에 맞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공을 들인 스카스가드가 밀림에서 펼치는 스펙터클한 액션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스타 마고 로비의 색다른 모습도 기대감을 더한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마고 로비와 더불어 [007]의 크리스토프 왈츠, [킹스맨]의 사무엘 L. 잭슨을 비롯해 디몬 하운수, 존 허트, 짐 브로드벤트 등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을 과시하는 명배우들이 출연해 드라마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3편을 연출하고 올해 [신비한 동물사전]의 메가폰을 잡은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레전드 오브 타잔]은 6월 30일, 2D와 3D, IMAX 등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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