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의 재난 영화 [터널] 8월 개봉 확정!

Movie.Rising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의 재난 영화 [터널] 8월 개봉 확정!

16.05.12 17:51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와 영화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의 만남만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터널]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터널]은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 이야기를 그린 영화.

[터널]은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재난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구조를 둘러싼 각계각층의 생생한 반응과 이야기를 통해 현시대의 모습을 리얼하게 담은 점을 강조하며, 기존 대한민국 재난영화와는 다른 공감대와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 알려졌다.

하정우는 붕괴된 터널에 갇혀버린 평범한 가장‘정수’로 아내와 딸 곁으로 살아 돌아가기 위한 한 남자의 사투를 현실감 있게 연기했다.

배두나는 갑작스러운 남편(정수)의 사고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강인한 아내 ‘세현'을 연기한다.

오달수는 구조본부 대장 ‘대경’ 역을 맡아 정수를 구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하는 구조대원의 사명감을 진정성 있게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터널]은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8월 개봉하여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무비라이징 바로가기 www.hrising.com/movie/

(사진=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