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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로 돌아온 스파이디의 첫 영화 제목은? [스파이더맨:홈 커밍]

16.04.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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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로 돌아온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솔로 영화의 타이틀이 공개되었다. 

라스베이거스 시네마콘에 참석중인 소니는 12일 마블 스튜디오와 함께 합작하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영화의 제목을 [스파이더맨:홈 커밍]으로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블 유니버스로 다시 돌아온 만큼 이번 영화의 제목은 많은 의미와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주인공 피터 파커를 연기하는 톰 홀랜드는 이날 행사 자리에 참석해 "제목이 의미하듯 이번 영화는 피터가 자아를 찾고 어디에 소속되었는지를 찾게 되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소니의 에이미 파스칼이 공동 프로듀서로 이번 영화 작업을 총괄했으며, [캅 카]의 존 왓츠 감독이 이번 영화를 연출하게 된다.

톰 홀랜드가 주인공 피터 파커를, [더 레슬러]의 마리사 토메이가 메이 숙모를, 톰 홈랜드와 동갑내기인 가수 겸 배우 젠다야 콜맨이 피터의 연인 미쉘로 출연할 예정이다. 또 한 루머로 [배트맨][버드맨]의 배우 마이클 키튼이 빌런으로 출연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어 추가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톰 홀랜드가 연기하는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오는 4월 27일 개봉하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를 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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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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