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마테오 가로네 감독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제작진이 만난 화제작 [테일 오브테일즈]가 오는 4월 국내 관객과 만난다. [테일 오브테일즈]는 이탈리아의 셰익스피어 ‘잠바티스타 바실레’의 걸작 동화를 바탕으로 비밀의 숲을 둘러싼 세 왕국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작품이다.
“디즈니를 뛰어넘는 상상력" 유수의 영화제 초청및 찬사를 받은 작품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선 출연진
제 68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전세계의 집중 조명을 받게된다.
공개된 후“[왕좌의 게임]과 [호빗]을 넘어서는 독창성_타임아웃”, “디즈니를 뛰어넘는 상상력_더 내셔널”, “황홀한 비쥬얼의 최고점_히트픽스”, “섹시하고 유쾌하다!_데일리텔레그래프”, “독특하고 익살스러운 즐거움이 가득한 작품_리틀화이트라이즈”, “모든 면에서 기막히게 완벽하다! 시각적 황홀함을 선사하는 작품_가디언” 등 폭발적 호평을 이끌어내며 지금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판타지의 등장을 알리게 된다.
여기에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미리 국내 관객과 만나 뜨거운 찬사를 받게 된다.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들, 최고의 제작진 참여
[테일 오브테일즈]는 셀마 헤이엑, 뱅상 카셀, 스테이시 마틴 등 판타지 주인공들로 완벽하게 변신한 스타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화의 스틸은 판타지 세계 속 주인공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여배우들의 심상치 않은 비쥬얼로 눈길을 모았다.
[님포매니악](2013)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스테이시 마틴’은 전라의 숲 속 미녀로 변신, 붉은색 긴 머리를 늘어뜨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육감적이며 지적인 매력을 동시에 보여준 세계적인 미녀 스타 ‘셀마 헤이엑’이 거대한 심장을 먹는 충격적인 비쥬얼로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 시켜 주었다.
헐리웃 최고의 제작진의 면모도 눈여겨 볼만하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음악 감독과 팀 버튼, 조지 루카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등 거장 감독들의 오랜 파트너 ‘피터 서스치즈키’ 촬영 감독, [타이타닉][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등의 의상을 제작한 코스튬하우스 브랜드 ‘티렐리’까지 초호화 제작진이 협업하여 완성한 가장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관객을 매혹시킬 예정이다.
성인들을 위한 19금 판타지 설정으로 주목
[테일 오브테일즈]는 소재와 스토리 면에서 '19금'의 파격성을 띈 설정으로 주목을 받을만 했다.
비밀의 숲을 둘러싼 세 개의 왕국을 배경으로 아기를 낳기 위해 괴물의 심장을 먹는 여왕, 왕과의 하룻밤을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 노파, 거인과 동굴에서 신혼생활을 하게 된 공주의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원작자인 잠바티 스타바실레는 [라푼젤][헨델과 그레텔[신데렐라] 등 유명 동화를 탄생시킨 작가로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지금껏 판타지 영화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본능에 충실한 캐릭터들과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원초적인 이야기를 통해 인간이 지닌 본능에 대해 심도깊게 다루려 했다.
한 편의 명화 같은 예술적인 영상미 눈길
[테일 오브테일즈]는 오래된 고딕풍의 의상, 세트, 영상을 좋아하는 관객들 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비쥬얼과 명화를 보는듯한 장면들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켜 주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원작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테일 오브테일즈]는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