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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을 좌절시킨 스티븐 킹의 원작 [다크 타워], 캐스팅 확정!

최재필 ㅣ 16.03.07 09:37


[샤이닝][쇼생크 탈출]의 원작자이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의 동명의 판타지 시리즈 [다크 타워]의 실사화가 캐스팅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제작 돌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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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1일 기사를 통해 오래전부터 영화화를 추진한 [다크 타워]가 연출, 출연진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덴마크 출신으로 스웨덴 영화 [밀레니엄 1부-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각본과 [로얄 어페어]를 연출한 니콜라이 아르셀 감독이 [다크 타워]의 연출을, [인터스텔라]의 매튜 맥커너히, [프로메테우스][퍼시픽 림]의 이드리스 엘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애비 리가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보도했다. 

매튜 맥커너히는 이 영화의 악역인 '맨 인 블랙'을 연기할 예정이며, 이드리스 엘바가 주인공  '건 슬링거'를 맡는다. 

[다크 타워]는 스티븐 킹이 3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집필한 일생의 역작으로, 젊은 시절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 매료된 스티븐 킹이 영화 [석양의 무법자]에서 영감을 얻어 서부를 무대로 한 대하 판타지 시리즈다. '총잡이' 종족 최후의 생존자가 어둠의 탑을 찾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3년 황금가지에 의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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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황금가지

[다크 타워]는 오래전부터 헐리웃의 TOP 프로젝트 였으나, 스티븐 킹이 창조한 방대한 스케일과 독특한 세계관 탓에 실사화 작업 과정에서 여러 번 난관에 부딪히게 한 악명 높은 프로젝트로 유명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비롯해 J,J 에이브럼스가 영화화를 진행하려 했으나 무산되었고, 2010년 워너브러더스가 론 하워드를 연출자로 내정하면서 제작에 빛을 보는듯했으나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제작비에 부담감을 느끼며 중단한다. 2015년 최종 판권이 소니 픽처스와 MRC에 들어오게 되면서 전과 다른 안정적인 제작 작업이 진행되어 지금의 캐스팅 확정까지 이뤄냈다.

이번 작품의 연출자로 내정되었던 론 하워드는 제작자로 참여해 제작 전반을 총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반지의 제왕] 처럼 프랜차이즈 시리즈와 TV 미니시리즈로도 완성된다. [다크 타워]는 현재 4부

작 까지 출간되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작품은 [다크타워 1부:최후의 총잡이]를 원작으로 한 1편이다. 

[다크 타워]는 북미 기준으로 2017년 1월 13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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