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 예정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한동안 추가 소식이 없었던 영화 [피노키오]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커밍순닷넷은 17일 기사를 통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작 [피노키오]의 연출자로 [러시:더 라이벌][하트 오브 더 씨]의 론 하워드 감독이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피노키오]의 본 연출자는 [데어 윌 비 블러드][마스터]의 폴 토마스 앤더슨 이었지만, 스케줄 상의 문제로 하차하게 되면서 제작일정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
[피노키오]는 이탈리아 작가 콜로디가 발표한 원작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번 버전은 기존의 제작된 여러 작품들과 달리 피노키오의 아버지 제페토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인공 제페토를 연기할 예정이며, 그의 아내 수잔 다우니와 함께 공동 프로듀싱을 맡기로 해 화제가 되었다.
[피노키오]는 워너브러더스가 배급을 맡을 예정이며, 영화의 개봉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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