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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야? 헐리웃 닮은 꼴 배우들!

12.10.31 18:35

한국인과는 다른 낯선 외모 때문에 외국 배우의 얼굴을 익히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을 더욱 멘붕의 길로 이끄는 헐리웃 닮은 꼴 배우들을 소개한다. 아마 헐리웃 배우를 꿰고 있는 사람일 지라도 이들을 구별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바네사 허진스 vs 밀라 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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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매도 이렇게 닮을 수 없다. 최근 애쉬튼 커쳐와 만남을 가지면서 급격하게 살이 찌는 바람에 임신설까지 떠돌고 있는 밀라 쿠니스와 젝 에프론과의 연애를 끝내고 최근 오스틴 버틀러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바네사 허진스. 두 여배우는 마치 쌍둥이처럼 닮은 꼴을 하고 있다.
 
짙은 쌍꺼풀, 깊고 매력적인 눈매 그리고 립 라인까지... 닮아도 이렇게 닮을 수 있을까? 왠지 신비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이 두 명의 여배우가 같은 영화에 출연한다면 굉장히 혼란스러울 듯 하다.
 
 
일라이저 우드 vs 다니엘 레드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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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라는 최고의 판타지 영화에 출연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일라이저 우드와 다니엘 레드클리프. 이들 역시 풍기는 이미지가 굉장히 비슷하다.
 
넓은 이마와 발달된 턱라인, 푸른빛 눈동자 그리고 작은 키 까지... 최고의 판타지 영화를 만들어 낸 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닮은 꼴 배우가 아닐까?
 
 
로버트 패틴슨 vs 다니엘 레드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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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드클리프는 일라이저 우드 뿐만 아니라 로버트 패틴슨도 닮았다. 더 정확히 말하면, 어린시절 다이엘 레드클리프는 일라이저 우드를 닮았고 현재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로버트 패틴슨을 닮았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의 가장 닮은 점은 푸르스름한 턱수염과 구레나룻 그리고 턱 라인이 되겠다.
 
 
브래드 피트 vs 콜린 파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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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이는 많이 나지만 그래도 닮은 브래드 피트와 콜린 파렐. 눈매와 눈썹 라인이 비슷해 전체적으로 닮은 느낌을 준다. 콜린 파렐의 경우 브래드 피트의 영원한 파트너 안젤리나 졸리와도 같은 영화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브래드 피트를 닮은 젊은 남자 콜린 파렐과 호흡을 맞출 때, 안젤리나 졸리의 느낌은 어땠을까?
 
 
리암 니슨 vs 앨런 릭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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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의 강한 아버지 리암 니슨과 <해리포터>의 다크한 교수 스네이프로 잘 알려진 두 명의 중년 배우. 약간 모자란 머리숱과 선이 두꺼운 콧대 때문일까? 굉장히 비슷해 보인다. 리암 니슨과 앨런 릭맨은 전반적으로 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풍긴다.
 
참고로 리암 니슨과 앨런 릭맨이 함께 출연한 영화 <러브액츄얼리>를 닮은 꼴 배우의 차이점을 살펴보며 감상해 보길 바란다.
 
 
키이라 나이틀리 vs 나탈리 포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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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설명이 필요할까? 닮은 꼴 배우로 이미 유명한 키이라 나이틀리와 나탈리 포트만. 이 둘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키이라 나이틀리의 경우 청순한 면이 더 강하고, 나탈리 포트만은 키이라 나이틀리 보다는 더 섹시하게 느껴진다고 할 수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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