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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의 후예는? [스타워즈] 스핀오프 '젊은 한 솔로' 후보군

최재필 ㅣ 16.01.14 18:01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가면서, 이후 [스타워즈] 시리즈의 제작도 활기를 띠게 되었다. 2016년 [스타워즈] 세계관의 스핀오프 이야기인 [스타워즈:로그 원]이 12월 26일 개봉하는 가운데,  또 다른 스핀오프 시리즈인 '젊은 한 솔로'(이하:[한 솔로])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도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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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무비][22 점프 스트리트]의 필 로드, 크리스 밀러 콤비가 연출을 맡게 되는 [한 솔로] 영화는 [스타워즈] 한 솔로 선장의 청년 시절을 배경으로 루크, 레아 공주를 만나기 10년 전 그의 모험과 활약을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청년 시절 한 솔로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인 만큼 20대 남자 배우들이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을 예정인 가운데, 헐리웃에서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은 8명의 배우가 후보군에 오른 상태다.   

현재 매체를 통해 청년 한 솔로 선장의 후보에 오른 배우들은 아래와 같다. 


1.로건 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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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92년 1월 19일 (24세)
대표작:[노아][퓨리][퍼시잭슨과 번개도둑]

아역 배우 출신으로 소년 시절의 앳된 모습이 여전히 강한 로건 레먼은 최근 출연작 [퓨리]를 통해 강인한 남성성을 지닌 모습을 선보이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하고 있다. 아역의 친근한 모습에 [퓨리]의 강한 모습을 유지한다면 청년 한 솔로를 연기하기에 무난하리라 생각한다.


2.잭 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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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92년 1월 23일 (24세),
대표작:[맥베스][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의 니콜라 펠츠의 남친으로 출연하 잭 레이너. 아쉽게도 영화에서 그가 보여준 매력은 마크 월버그에 비해 많지 않았다. 잠시나마 터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극의 비중이 컸다면 그에 대한 평가는 조금 달라졌을 것이다. 마이클 패스벤더와 함께 출연한[맥베스]에서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만큼 차기작에서는 한층 더 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3.데이브 프랑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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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85년 6월 12일 (31세)
대표작:[나우 유 씨 미] 드라마 [스크럽스]

영화 [21 점프 스트리트][나우 유 씨 미], 드라마 [스크럽스]에서 맹활약한 데이브 프랑코도 이제는 자신만의 대표작을 만날 때가 되었다. 수월한 외모에 출연작에서 유머러스함과 액션 연기를 수월하게 선보인 만큼 한 솔로의 청년 시절을 무난하게 선보여줄 것이다. 


4.블레이크 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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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92년 8월 27일 (24세)
대표작:[글리]

인기 드라마 [글리]를 통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블레이크 제너도 후보로 고려되고 있다. 20대 초반에 연기와 노래 모두 완벽하게 수행하는 엔터테이너라는 점에서 영화 출연도 충분히 노려볼만한 재목이다. 드라마의 성공으로 여러 차기작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만큼 [한 솔로] 영화도 그중 하나다. 카리스마적인 모습이 조금 부족해 보이는 게 단점이다. 


5.마일즈 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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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87년 2월 20일 (29세)
대표작:[다이버전트][위플래시]

최근 2년간 [다이버전트] 시리즈와 [위플래시]로 단번에 헐리웃의 기대주로 떠오른 마일즈 텔러는 이번 후보군중 가장 유력한 후보다. [위플래시]를 통해 광기어린 연기를 보여준 만큼 상업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2015년에 [판타스틱4]로 큰 타격을 입은 바 있기에 차기작 선정에 매우 신중할 것이기에 [한 솔로] 스핀오프를 통해 대중적인 인기를 구가하려 할 것이다.   


6.안셀 엘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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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94년 3월 14일 (22세)
대표작:[다이버전트][안녕,헤이즐]

22세의 어린 나이라는 점에서 아직 많은 가능성을 지닌 배우지만, 틴에이저 스타의 모습이 강한만큼 카리스마와 여유있는 성격을 동시에 지닌 한 솔로 캐릭터를 연기하기에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 작업을 진행한다면 남성미를 어필한 모습을 보여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할 것이다.  


7.스콧 이스트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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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86년 3월 21일 (30세)
대표작:[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3D][퓨리]

배우이자 감독인 클린튼 이스트우드의 아들이지만, 아버지의 명성에 기대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있는 배우라는 점에서 자유분방하고 자주적인 한 솔로의 모습을 몸소 보여주기에 적합한 연기자일 것이다. 그동안의 출연작에서 과거 클린튼 이스트우드의 전성기 시절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기에 또 다른 고전 스타인 젊은 시절의 해리슨 포드를 재현하는 데에도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8.에모리 코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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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90년 3월 13일 (26세)
대표작:[브루클린][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겜블러]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배우지만, 그동안의 출연작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기대주중 한 명이다. 대부분의 출연작이 다소 무거운 주제의 작품이었던 만큼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충분하다. 최신작인 [브루클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비평가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만큼 자유분방한 한 솔로를 연기하는 데에도 무난하리라 전망한다. 단지 세계 시장을 기준으로 했을 때 조금은 생소한 배우라는 점이 다소 걸린다. 

젊은 '한 솔로'가 등장하는 [스타워즈] 스핀오프 영화는 북미 기준으로 2018년 5월 25일 개봉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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