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분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공식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메인 표지를 장식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원작속 모습에 한층 가까워진 이미지를 지닌 동시에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외모를 보다 더 돋보이게 해주었다. 여기에 원작처럼 마법을 쓰는 모습까지 담고 있어 영화를 통해 구현될 마법 장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켜주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공개된 추가 이미지에는 마법을 사용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액션 장면, 세트장, 컨셉 아트들이 추가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영화의 제작을 맡은 케빈 파이기 마블 CEO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의 메인 빌런은 매즈 미켈슨이 연기하는 캐릭터라고 밝혀 [한니발]에서 보여준 수준급 높은 악역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살인 소설]의 스콧 데릭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마블의 2016년 기대작 [닥터 스트레인지]는 북미 기준으로 2016년 11월 4일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엔터테인먼트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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