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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몰입 했나?" '조커' 자레드 레토가 촬영장에서 한 섬뜩한 행동

15.12.11 16:22


완벽한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생생함을 표현하려는 배우들의 노력은 유명하지만, 지나치게 이 부분에 몰입한다면 현실 생활에 지장을 주는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오늘 해외 언론을 통해 전해진 자레드 레토의 소식은 그러한 우려를 불러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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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한 영화배우 아이크 베린홀츠는 9일 하워드 스턴쇼를 통해 영화 촬영장에서 있었던 뒷이야기를 이야기하던 도중 극 중 '조커'를 맡은 자레드 레토와 관련한 섬뜩한 일화에 관해 이야기했다.

베린홀츠는 "그날 자레드 레토가 미친 짓을 했다."라고 말하며 "조커를 맡은 레토는 극 중 연인인 '할리 퀸' 마고 로비에게 다가와 미즈 퀸을 위한 선물이라며 포장된 검은 박스를 건냈다. 마고 로비는 박스를 열었고, 거기에는 살아있는 거대한 검은 쥐가 있었다. 우리는 이 선물에 욕을 하며 놀랄 수 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몇 분 후 다시 리허설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레토가 이번에는 '스쿼드를 위한 미스터 J의 선물' 이라고 말하며 테이블 위에 죽은 돼지를 던졌다. 그리고 그 돼지의 신체에서는 총알들이 쏟아져 나왔다." 라고 말하며 당시의 자레드 레토의 기행에 대해 중점 있게 언급했다.

자레드 레토의 촬영장 사건은 얼마전 해외 연예 뉴스를 통해서도 언급된 내용으로 그가 얼마나 캐릭터에 몰입했는지를 보여주는 유명한 일화다. 심지어 함께 영화에 출연한 윌 스미스는 "촬영장에서 자레드 레토를 만난 적이 없었다. 다만 조커를 본 적이 있었다. 촬영하는 6개월 동안 그와 대화를 나누거나 인사를 해본 적도 없었다."라고 말해 그가 조커 연기에 매우 심취해 있음을 증명해 주며 완벽한 악역 연기를 기대하게 해주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러한 그의 기행에 대해 [다크나이트]의 조커를 연기한 故 히스 레저의 사례를 언급하며 그의 정신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북미 기준으로 북미 기준으로 2016년 8월 5일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워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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