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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토르:라그나로크]의 빌런은 두 명의 여성 캐릭터?

15.11.16 17:26


헐크의 합류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는 [토르:라그나로크](이하:토르 3)에 두 명의 여성 빌런이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성 정보가 전해졌다.

IGN은 각본을 쓴 크리스토퍼 요스트의 말을 빌려 [토르 3]에 두 명의 여성 빌런이 등장할 것이라 전했다. 이들의 이름은 아모라 인챈트리스, 헬라 라는 캐릭터로 알려졌다. 흥미로운 점은 현재 이 빌런중 한명을 연기할 배우를 캐스팅 하기 위해 마블이 케이트 블란쳇과 협상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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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라 인챈트리스

우선, 가장 먼저 언급된 빌런 캐릭터인 아모라 인챈트리스는 원작에서 아스가르드의 여신이자 뛰어난 마법 능력을 지닌 캐릭터로 등장한다. 한때 토르를 사랑했지만, 토르가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로키와 손을 잡고 토르를 위기로 몰아넣으려 한다. 로키와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이지만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불안한 동맹 관계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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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
헬라는 죽음의 여왕이자 지옥의 지배자로 '토르' 원작 시리즈 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캐릭터.

흥미롭게도 이 두 명의 여성 빌런은 2009년 마블의 애니메이션인 [헐크 VS 토르]에 등장한 바 있어, 이 애니메이션이 이번 영화화 작업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작품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헐크 VS 토르]에서 로키는 토르를 제거하고 아스가르드를 정복하기 위해 아모라의 도움을 받게 되고, 그녀를 통해 헐크와 브루스 배너를 분리, 배너를 죽이고 헐크만 살려내 토르를 공격하게 만든다. 헐크의 습격을 받은 토르는 지옥의 지배자 헬라를 찾아가 브루스 배너의 영혼을 구해 헐크를 통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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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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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악마 수르트

이 밖에도 루머를 통해 이번 시리즈에는 아스가르드를 위기로 몰아넣을 메인 빌런으로 불의 악마 수르트가 거론되었으며, 아스가르드의 일원이자 새로운 여성 히어로인 발키리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완성될 영화의 스케일이 매우 거대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뉴질랜드 출신의 실력파 배우이자 감독인 타이카 와이티티가 연출을 맡은 [토르:라그나로크]는 북미 기준으로 2017년 11월 3일 개봉한다. 

▲[토르:라그나로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추측되는[헐크 VS 토르](2009년)의 한 장면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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