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가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2015년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에 선정되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TV 드라마 [왕좌의 게임]이 대너리스, 올해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에서 사라 코너로 출연하며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에스콰이어는 그녀의 선정 이유에 대해 "격렬함, 냉혹한 투지가 깃든 감정과 같은 여러 가지 특징을 자연스럽게 지녔기에 섹스 어필함을 설명할 수 있다. 그녀는 여왕이 될 수도 있고 여동생이 될 수도 있고, 살인자나 옆집 소녀가 될 수도 있다" 라며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배우라 평했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에스콰이어가 1년마다 진행하는 2015년 섹시 여성으로 선정된 12번째 여성이다. 그녀 이전에는 페넬로페 크루즈, 스칼렛 요한슨, 안젤리나 졸리, 밀라 쿠니스, 리한나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