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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 러너] 출연진, 유적지 유물 절도로 '뭇매'

15.10.08 16:45


[메이즈러너:스코티 트라이얼]의 출연진이 촬영지였던 유적지의 유물을 훔쳤떤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야후 무비는 6일 기사를 통해 9월 15일 '켈리&미카엘 라이브쇼'에 출연한 딜런 오브라이언이 출연진의 유적지 유물 절도 사실을 언급했다며 문제의 발언 내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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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주연 배우인 딜런 오브라이언은 문제의 토크쇼에서 영화의 후반부 하이라이트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언급했다. 

딜런 오브라이언은 "당시 출연진 모두가 크게 부상당했고 다쳤다.(이기홍은 맹장 수술까지 받았다)"라며 당시 거칠었던 촬영 현장에 대해 상세 설명했다. 그러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촬영지에 있던 화살촉을 가져가 발생해 생긴 저주."라고 말했다. 문제의 촬영지는 다름아닌 푸에블로 원주민 보호구역으로 유서 깊은 유적지다. 

유적지 관리인들은 제작진에게 돌 하나도 가져가지 말 것을 경고한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딜런 오브라이언은 "그 경고는 들었다. 하지만 누구나 다 가져가지 않나."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해 큰 논란으로 불거지게 되었다. 

딜런 오브라이언의 이러한 발언은 네티즌들의 '유물 반환' 5만 명 서명 운동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현재 4만 8천여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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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서명운동 페이지 (링크)

논란이 심각해지자 제작사인 20세기폭스는 "그 문제에 대해 조사중이며, 유적지에 있는 물건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20세기 폭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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