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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조지 밀러 감독에 제안된 작품은 [아키라], 하지만…

15.10.07 10:37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성공으로 여러 작품 제의를 받는 조지 밀러 감독에게 [아키라]의 연출 제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야후 무비는 5일 조지 밀러 감독과 가진 단신 인터뷰 기사에서 [아키라] 실사화 연출 제의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했지만, 조지 밀러 감독이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러 감독은 "그것([아키라] 실사판)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 라며 연출 고사에 대한 사유를 전했다.

조지 밀러 감독은 현재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와 관련된 두 편의 후속과 차기작으로 언급된 중소형 규모의 영화 제작을 준비 중에 있다. 여기에 워너 측이 DC 시네마틱 유니버스 계열의 작품까지 제안한 상태다. 

루머에 의하면 [아키라]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 영향을 준 것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었다. [아키라]의 역동적인 오토바이 질주 장면은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조지 밀러 감독은 "[아키라]가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에 영향을 줬다는 이야기는 나도 모른다." 라고 말하며 "나 또한 아니메의 팬이지만, [매드맥스]에 영향을 준 일은 없다."라고 말하며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아키라]는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참여설 이후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다. 현재 놀란의 주도로 연출자를 몰색중이라는 소식만 전해졌다. 

헐리웃의 여러 제작사, 감독들이 [아키라]의 실사화에 도전 했지만 제작비, 스케일상의 문제로 연일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최근까지만 해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에 뛰어들며 진전을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하지만 조지 밀러의 감독 제안설이 나온 것을 볼 때, 다시금 실사화의 가능성을 보고 있어 [아키라]의 부활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영상=IMDB,워너 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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