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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2] 라이언 고슬링 주연으로 출연, 역할은?

15.09.30 17:06



감독 확정 이후 여전히 베일에 싸인 [블레이드 러너 2]가 주연배우 확정과 함께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냈다. 

야후 무비는 30일(현지시각) [마션]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리들리 스콧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차기 연출작인 [프로메테우스 2]와 제작을 진행하는 [블레이드 러너 2]와 관련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블레이드 러너 2]는 [프리즈너스][시카리오:암살자들의 도시]의 드니 빌뇌브가 연출할 예정이다.


우선, 리들리 스콧 감독은 [프로메테우스 2]에 대한 내용과 함께, 부제를 [프로메테우스:로스트 파라다이스]라 이야기하며 내년 3월 첫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블레이드 러너 2]와 관련해서는 라이언 고슬링의 출연이 확정되었음을 확인해 주었으며, 그의 역할이 1편의 해리슨 포드가 맡게 될 역할이 될 것이라 전했다. 


1편의 주인공 해리슨 포드의 복귀도 확정되었으며, 미리 본 2편의 각본에 매우 큰 만족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리들리 스콧은 [블레이드 러너 3]까지 제작할 의사가 있음을 드러내며, "2편은 2017년에 공개될 예정이며, 3편은 2047년 안에는 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블레이드 러너] 1편이 1982년 작품인 만큼, 2편의 후속 또 한 30년이라는 시간이 지닌 시기에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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