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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캐리,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 자택에서 자살

15.09.30 09:40



헐리웃의 대표적인 코미디 배우 짐 캐리의 여자친구로 알려졌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 화이트(30)가 자택에서 자살했다.

헐리웃 리포터는 29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카트리나 화이트가 LA 인근의 자신의 아파트에서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자살'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린디 그린우드, 데이빗 핫셀호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2012년 짐 캐리와 열애설이 확인되며 매스컴의 지대한 관심을 받게 되다가 몇 개월 후 결별, 2년 후 다시 재회해 연인 사이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결별설이 지속해서 전해지다가, 이번에 발견된 유서를 통해 짐 캐리와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짐 캐리는 SNS를 통해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며 애통한 심경을 밝혔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야후 셀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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