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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슈퍼맨' 헐리웃 다둥이 자녀 부모들

15.09.25 16:09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가족과 관련된 특집 기사를 준비했다.

헐리웃 스타들의 가정에는 유독 다둥이 가족들이 많다. 안정적인 가정을 유지하며 다자녀를 만든 이들도 있지만, 이혼, 재혼 등 불안전한 사생활로 인해 각기 다른 자녀들을 낳은 이들도 있다. 그럼에도 이들 모두 자신의 사생활적 문제와 관계없이 부모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안정된 가정을 유지했다. 

때로는 가족이라는 존재가 힘든 일상의 위안이자 동기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어쩌면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슈퍼스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부모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자녀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오늘은 헐리웃의 많은 화제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스타들의 다둥이 가족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1.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부부 자녀- 7명


브란젤리나 부부에게 붙여진 수식어를 언급하자면 '입양'이라는 두 단어일 것이다. 순수낳은 자녀들 3명 이외에 나머지 3명의 아이는 각각 에티오피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이들이 있어 총 6명의 아이들을 부양하고 있는 스타 부부다. 그런데 최근 시리아 난민 사태로 고아가 된 어린이 난민 1명을 입양하기로 결정해 곧 7명 아이의 부모가 된다. 

자녀: 매덕스(14),팍스(12), 자하라(10), 샤일로(9), 녹스와 비비안(쌍둥이,7)


2.더스틴 호프만- 6명


올해 78세인 더스틴 호프만은 첫 번째, 둘째 부인 사이에서 총 6명의 자녀를 낳았다. 첫 번째 부인 앤 번 호프만 사이에서는 2명을 낳았고, 1980년 앤과 이혼하게 된다. 이후 리자 고시겐을 만나 재혼하게 되었고 그녀와의 사이에서 4명의 자녀를 낳게 된다. 6명의 자녀의 나이 차가 크지 않은 탓에 성년이 된 자녀들의 모습들은 쌍둥이 같았다. 

자녀: 제나(45), 제이콥(34), 레베카(32), 맥스웰(32), 카리나(49), 알렉산드라(29)


3.잭 스나이더 감독- 6명


[왓치맨][맨 오브 스틸]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도 헐리웃의 대표적인 다둥이 아빠다. 여태까지 덕후(?) 스러우면서도 [새벽의 저주]와 같은 수위가 강한 영화를 전문으로 연출한 그지만, 자신의 작업 만큼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가정적인 남자다. 첫 번째 아내 키얼 스틴 엘린과의 관계에서 두 자녀를, 두 번째 부인 데보라 스나이더와는 나머지 4명의 자녀를 낳았다. (자녀들 정보 없음)


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6명


헐리웃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둔 천재 감독답게 그 또 한 수많은 다자녀를 두었다. 첫번째 부인은 영화 [캐리]의 스타 에이미 어빙으로 그녀와의 관계에서 아들 1명을, 두 번째 부인 케이트 캡쇼와 4명의 자녀를 두었는데, 그 중 두명을 입양했다.

자녀: 맥스(31), 사샤(26), 소이어(28), 데스트리(19), 미카엘라(19), 테오(28)


5.케빈 코스트너- 7명


슈퍼맨의 아버지(맨 오브 스틸) 답게 케빈 코스트너는 현실에서도 무적의 다둥이 아빠 역할을 맡고 있다. 첫째 부인 신디 실바와의 사이에 세 명을, 두 번째 아내 크리스틴 바움가트너와는 3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바움가트너를 만나기 전 연인 관계였던 재벌손녀 브리짓 루니 사이에 아들도 있었다. 

자녀:앤 클레이튼(32), 릴리 맥콜(30), 조셉(27), 리암(19), 루니(19), 로건(16), 에이버리(5)


6.에디 머피- 8명


슈퍼맨 케빈 코스트너마저 넘지 못한 8명이 자녀를 키우는 진짜 슈퍼맨은 따로 있었으니, 주인공은 8명의 자녀를 둔 코미디 스타 에디 머피다. 

첫 번째 부인 니콜 미첼과의 사이에서 5남매를, 동거인인 타마라 후드와 파울레트 맥닐리 사이에서는 각각 아들을 한 명씩 두었다. 그리고 2007년 스파이스 걸즈의 멤버 멜라니 브라운과의 사이에 낳은 아이가 DNA 결과 자신의 친 자식 임이 밝혀지면서 공식적인 8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 

자녀: 미첼(23), 머피(26), 오드라(25), 아이비(20), 자흐라(13), 크리스티안(15), 앤젤 아이리스(8), 에릭(26)


7.멜 깁슨- 8명


복잡한 가정사를 만든 멜 깁슨 이지만 그 또한 자녀들의 육아를 위해서 큰 힘을 쏟고 있는 슈퍼 대디다. 전처인 로빈 데니스 무어 사이에 6남 1녀를, 애인이었던 러시아 피아니스트 옥사나 그레고리에바 사이에서 딸 하나를 낳았다. 

자녀: 한나(35), 에드워드(33), 크리스찬(35), 윌리엄(31), 루이즈(28), 마일로(25), 토마스(16), 루시아(나이 모름)


8.찰리 채플린- 11명


하지만 지금의 헐리웃 다둥이 아빠 스타들 조차 뛰어넘지 못한 전설의 다둥이 아빠 스타는 따로 있다.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우리에게는 영원한 천재 희극 배우로 기억되는 찰리 채플린이 다둥이 아빠계의 '레전드 오브 레전드'다. 그의 자녀들은 바로 11명.

영화에 대한 열정은 뛰어났지만 네 번의 결혼생활과 복잡한 사생활은 그에게 11명의 자녀라는 결과물을 남기게 되었지만, 채플린은 자녀들에게도 좋은 아빠로 기억될 정도로 극진한 사랑을 베풀어 주었다고 한다. 아버지의 영향 탓인지 현재 다섯 명의 자녀들이 배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자료 참조: 야후 무비, FameFlynet, 시카고 트리뷴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Yahoo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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