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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아포칼립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차기작은 [해저 2만리]

15.09.18 15:54



[엑스맨:아포칼립스]의 후반 작업에 몰두 중인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곧바로 다음 차기작 준비에도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브라이언 싱어는 17일(현지시각) 자신의 50번째 생일을 기념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차기작의 각본을 공개했다. 

차기작은 바로 쥘 베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해저 2만리]로 과거 데이빗 핀처, 맥지 감독을 비롯한 여러 감독의 차기작으로 거론된 바 있었다.


브라이언 싱어는 쥘 베른의 고전에서 영감을 얻으며 이번 작품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품에 대한 상세한 묘사와 디테일한 부분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모든 세대의 관객들이 느낄 수 있는 웅장하고 감성적인 어드벤처"라고 언급해 가족 관객을 겨냥한 SF 어드벤처 작품이 될 것이라 암시했다.   


[해저 2만리]는 SF 문학의 선구자인 쥘 베른의 대표작으로  해저 세계를 탐험하는 잠수함의 주인 네모 선장과 아로낙스 박사 일행의 모험을 그렸다. 

19세기 후반에 출간된 작품이라 믿기지 못할 정도로 풍부한 상상력과 실감 나는 묘사를 선보여 전 세대의 독자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미국 최초의 원자력 잠수함인 SSN-571 노틸러스 호는 이 작품에 등장하는 네모 선장의 배의 이름에서 빌려왔다.

1954년 리처드 플레이셔 감독 연출에 커크 더글러스, 제임스 메이슨 주연의 어드벤처 영화로 완성된 바 있다. 

[해저 2만리]의 촬영 일정과 공개 시기는 미정이며, [엑스맨:아포칼립스]의 개봉 이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브라이언 싱어 인스타그램,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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