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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처한 가족의 생존을 위한 24시간의 사투 [이스케이프]

15.09.09 10:12


낯선 외국에 도착하자마자 사상 최악의 테러에 휘말려 대규모 테러리스트 집단의 타겟이 된 한 가족의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 [이스케이프]가 11월 5일 개봉을 확저한 가운데, 고도의 긴장감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위플래쉬]와 좀비 영화의 흥행 기록을 새로 쓴 [월드워Z]의 제작진이 주도한 [이스케이프]는 낯선 외국에 도착한 한 가족이 사상 최악의 테러에 휘말리며 겪게되는 24시간을 담은 영화. 대규모 테러리스트 집단의 타겟이 된 한 가족이 그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생존 사투를 치밀한 서스펜스와 고밀도의 긴장감으로 풀어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작품이다. 

티저 포스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연기 자욱한 도시의 황폐한 모습과 그 도시에서 힙겹게 탈출하고 있는 위태롭고 다급한 가족의 모습은 생사가 오가는 최악의 테러 상황이 발생했음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낯선 곳, 최악의 테러, 타겟이 된 가족’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생과 사가 오가는 긴박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한 가족의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이라는 점을 부각시키며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가족의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사투를 보여줄 용감한 아버지 ‘잭’ 역할에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오웬 윌슨이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오웬 윌슨은 코미디, 액션, 예술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배우로, 우디 앨런과 웨스 앤더슨 등 할리우드 거장 감독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이다. 

여기에 우아한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잭’과 그의 가족의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도움을 주는 인물로 출연한다.  

[이스케이프]는 오는 11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줄거리-

해외 파견근무로 낯선 외국에 도착한 한 가족, 무방비 상태에서 역사상 최악의 테러에 휘말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자비한 테러리스트 집단의 타겟이 된다. 눈에 띄는 즉시 살해당하는 상황! 잭(오웰 윌슨)과 그의 가족은 그들의 눈을 피해 반드시 탈출해야 한다. 과연, 잭과 그의 가족은 이 지옥에서 빠져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위드라이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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