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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가젤? 소피아 부텔라 [스타트렉 3] 파격분장 포착

15.08.21 14:14



2015년 화제작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서 인상적인 조연 '가젤'을 연기한 소피아 부텔라가 차기작으로 출연 중인 [스타트렉:비욘드]에서 파격 분장을 하고 출연한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크린 크러쉬는 20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현재 밴쿠버서 촬영 중인 [스타트렉]의 세 번째 시리즈 [스타트렉:비욘드]의 촬영장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이번 시리즈서 새롭게 등장하는 외계 종족을 연기하는 소피아 부텔라를 비롯해 커크 선장역의 크리스 파인, 스코티역의 사이먼 페그, 체코프역의 안톤 옐친이 참여했다. 


특히, 소피아 부텔라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흰색 피부에 다양한 문양이 그려진 파격 분장을 선보여 이번 시리즈서 보여줄 그녀의 활약과 역할을 기대하게 했다. 

문제의 촬영 부분에 대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커크, 스코티, 체코프가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소피아 부텔라가 분한 정체불명의 외계인과 함께하게 되는 장면으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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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비욘드]는 J.J 에이브럼스에 이어 시리즈의 메가폰을 새로잡은 저스틴 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엔터프라이즈호 멤버들의 5년간의 장기간 임무와 뜻하지 않은 새로운 모험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트렉 비욘드]는 북미 기준으로 2016년 7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의 메인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크리스 파인과 재쿼리 퀸토는 [스타트렉 4](가제)의 출연까지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차기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Screencrush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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