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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알바의 추락? 선크림 피해 상황

15.08.05 10:25



헐리웃 스타 제시카 알바가 지인들과 공동으로 창업한 회사 어니스트 컴퍼니가 내놓은 자외선 차단제 SPF30의 '불량 논란'이 갈수록 심각해 지면서 그녀의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주고 있다.

3일 야후 뉴스는 어니스트 컴퍼니의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고 전하며, 사용자들이 피해 상황과 후기를 SNS에 직접 업로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들은 SPF30의 미네랄 성분이 자외선을 막아주기는커녕 오히려 피부를 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NBC 시카고 방송이 문제의 제품에 대해 실험을 해본 결과 다른 제품들에 비해 산화 아연 함유 비율이 균일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은 더 커지고 있다.

아래는 SNS와 온라인을 통해 피해 사례를 직접 올린 소비자들의 후기다. 대부분 자녀를 둔 부모들로 자녀들이 화상을 입은 모습과 아이와 함께 바르다 화상을 입은 사진들이 대다수다.








한편, 이러한 불만이 폭주한 가운데 제시카 알바는 4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녀는 "우리도 딸들이 공원이나 수영장을 갈 때마다 어니스트 선크림을 발라줬다. 우리 또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하며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지 핫라인으로 전화해 달라"고 적었다.

어니스트 컴퍼니의 자외선 차단제 불량 논란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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