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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논란' 채닝 테이텀 [갬빗] 예정대로 출연

15.08.02 20:13



최근, '하차' 논란으로 엑스맨 팬들의 우려를 산 채닝 터이텀이 예정대로 [갬빗]의 작업에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헐리우드 리포터는 1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20세기폭스와 채닝 테이텀 측이 [갬빗] 제작과 출연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고, 예정대로 오는 10월 촬영에 합류할 것이라 전했다.


채닝 테이텀은 오래전부터 [엑스맨]의 '갬빗' 캐릭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제작 및 출연 작업에 열의를 쏟았지만, 최근 '더 랩'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20세기폭스와 채닝 테이텀이 의견 충돌로 인해 주연배우가 교체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계약 확정으로 그러한 우려는 씻게 되었고, 예정대로 영화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20세기폭스와 채닝 테이텀 측은 계약과정에서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약간의 갈등을 겪었으며, 보도와 달리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갬빗'은 [엑스맨] 시리즈의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로 [엑스맨 탄생:울버린]에서 테일러 키취가 연기한 바 있다. 물체를 터지게 하는 능력과 카드를 날리고 막대기를 통해 비행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갬빗]은 [데드풀] [울버린 3]에 이은 또 다른 [엑스맨] 스핀오프 시리즈중 하나이며 [혹성탈출:진화의 시작]의 루퍼트 와이어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북미 기준으로 2016년 10월 7일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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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DB,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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