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톱스타 톰 크루즈와 전 부인 케이티 홈즈 사이에서 태어난 수리 크루즈의 9살 최근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영국의 연예 매체 '미러'는 27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9살의 수리 크루즈가 뉴욕 거리에서 학교 친구들과 함께 지나가는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수리 크루즈는 9살 길게 땋은 헤어스타일에 분홍색 머리핀을 꽂아 청순한 소녀의 모습을 강조했다. 여기에 빨간색과 흰색이 섞인 사각형 패턴의 선드레스에 은색의 핸드백을 착용해 독보적인 스타일을 보여줬다.
수리 크루즈는 파파라치의 촬영에 미소 대신에 약간은 언짢은 표정을 지었지만, 그 모습에는 아빠 톰 크루즈의 얼굴 형태와 엄마 케이티 홈즈의 전성기 시절의 청순한 외모를 연상게 했다.
한편, 수리 크루즈의 아빠 톰 크루즈는 곧 개봉을 앞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개봉을 준비 중이며, 오는 30일 새벽 전용기를 통해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 행사를 할 예정이다. 톰은 최근 자신의 개인 여비서 에밀리 토마스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mirror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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