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웃 리포터는 15일(현지시각) 기사를 통해 디즈니가 [알라딘] 애니메이션의 프리퀄 형식의 실사화 작품 [지니]의 제작에 돌입했다고 전하며, 각본에 [프레디 VS 제이슨]의 각본을 쓴 데미안 새넌과 마크 스위프트 콤비가, [샌 안드레아스]의 트립 빈슨이 제작을 맡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초기 단계이며 감독과 주연배우는 현재 섭외단계에 있다.
이번 실사화 영화의 특징은 원작 애니메이션 [알라딘]이 알라딘의 초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했다면, 이번 작품은 프리퀄 형식의 이야기로 구성돼 지니가 램프의 요정이 된 사연에 관해 이야기한다.
애니메이션이 로빈 윌리엄스의 익살스러운 성우 연기로 유쾌하게 그려졌듯이, 지니가 주인공인 실사화 버전 영화 또한 매우 코믹한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제작중인 디즈니의 자사 애니메이션 실사화 프로젝트는 [정글북] [미녀와 야수] [덤보] [곰돌이 푸] [피노키오] [팅크] 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