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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알렉산더의 올 누드 문신 포스터, 무슨 작품?

15.07.10 14:26

 
 
단발 머리, 올 누드에 문신을 한 나체 여성을 정면으로 배치한 포스터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NBC 드라마 [블라인드 스팟]이 '2015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블라인드 스팟]은 온몸에 문신을 한 채 알몸 상태로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발견된 기억상실증 여성이 FBI를 돕게 된다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여주인공 제인 도우(제이미 알렉산더)는 자신의 모든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 자신이 왜 알몸이 되어있고, 왜 문신을 했는지 조차 알 수 없다. 그러던 와중에 자신의 몸에 있는 문신이 범죄를 해결하는 단서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는 이를 토대로 FBI의 수사를 돕게 되면서 자신의 숨겨졌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자극적인 포스터로 이목을 끌었지만 [블라인드 스팟]은 독특한 설정과 초호화 출연진만으로도 기대되는 작품이다.
 
[메멘토]를 연상시키는 설정이지만,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뀌었다는 점에서 주인공의 심리적 변화와 정서상 분위기가 조금 다를 것으로 보이며, 전통적인 수사물 시리즈의 바탕을 기반으로 안정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DC 코믹스 원작 드라마 [애로우] [플래시]의 연출과 각본을 맡아 브라운관에서 연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그렉 버렌티가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아 또다시 흥행 행진을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유의 치밀한 이야기를 무난하게 완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연진은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들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데, 최근 HBO와 넷플릭스가 헐리웃 연기자들을 브라운관으로 불러오고 있는 만큼 NBC 또한 이에 뒤지지 않는 캐스팅 위용으로 맞불을 놓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토르]의 레이디 시프와 김지운 감독의 헐리웃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의 여성 보안관으로 출연했던 제이미 알렉산더가 여주인공 제인 도우를, 제인의 문신을 토대로 문제의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FBI 수사관 커트 월러역에는 [300 제국의 부활]의 테미스토클레스를 연기한 설리반 스탭플턴이 연기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놓인 거대한 배낭을 발견한 경찰관이 'FBI를 불러라' 라는 메시지를 발견하게 되면서 시작한다.  FBI는 곧바로 타임스퀘어를 통제하고, 폭탄 제거팀을 보내 문제의 가방을 확인하지만, 가방에서 온몸에 문신을 한 나체 여성이 있었다. 
 
자신의 존재와 모든 기억을 잃은 제인이 왜 FBI에 오게 되었는지 의문이 가중된 와중에 그녀의 문신에서 중국어와 여러 그림이 발견되고 이것이 범죄와 테러를 해결하는 단서이자 암호임을 알게 된다. 이후 능숙하게 악당들을 제압하는 제인의 활약과 그녀의 문신을 통해 여러 의문점을 발견하게 되는 커트의 수사 장면이 부각 되고 이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발생하는 장면이 등장해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전개와 미스터리가 발생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눈길을 끄는 포스터를 시작으로 신선한 소재와 초호화 연출진, 배우들의 출연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블라인드 스팟]은 북미 기준으로 오는 9월 21일 첫 방영될 예정이며, 국내 미드 매니아들이 열광할 작품이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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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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