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의 전투 의상을 입은 캣니스가 하얀색의 의자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은 이번 시리즈에서 그녀가 보여줄 활약상을 어느 정도 짐작게 한 동시에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온 캣니스의 살벌한 기운마저 느끼게 한다. 그녀의 이러한 모습은 스노우 대통령을 상징하는 흰색 의자를 점령한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그녀가 극 중 촬영한 혁명 선전 영상물을 연상케 하고 있다. 거대한 손 모양의 동상에 올라선 그녀의 모습에는 도전적인 모습이 강조되고 있다.
[헝거게임] 시리즈의 최종판이 될 것으로 보이는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캐피톨의 독재자 스노우 대통령(도날드 서덜랜드)과 캣니스와 그녀의 동료들의 마지막 대결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