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영화 출연 배우중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제잡지 포브스는 6월 29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셀레브리티 100: 2015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유명인' 리스트를 선정했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00인의 유명인사 중 8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 개봉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현재 촬영 중인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 각각 4천만 달러를 받아 총 8천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이는 마블 영화 출연진중 가장 높은 출연료에 속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높은 출연료만큼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금까지 글로벌 기준으로 총 13억 8천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향후 부가수입까지 더한다면 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