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더 세븐]을 통해 시리즈 사상 최강 악당으로 출연한 제이슨 스타뎀이 여덟 번째 시리즈에도 출연한다.
제이슨 스타뎀은 최근 미국의 연예 TV 프로그램 액세스 헐리우드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분노의 질주 8]에 출연한다고 언급하며 "우리는 이미 8편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으며, 이번에 내가 할일 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8편에서도 오웬 쇼(루크 에반스)의 형 데카드 쇼로 출연할 예정이다.
제이슨 스타뎀은 [분노의 질주:더 세븐]에서 드웨인 존슨이 연기한 홉스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혔고, 빈 디젤이 분한 도미닉과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을 정도로 특유의 강력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의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현재까지 [분노의 질주 8]과 관련해 확정된 소식은 영화의 배경이 뉴욕이 될 것이란 것과 커트 러셀이 매우 중요한 역할로 다시 출연한다는 내용이었다. 드웨인 존슨 또 한 복귀할 예정이며, 폴 워커의 빈자리를 메우는 만큼 그의 비중이 매우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드웨인 존슨이 단독 주연으로 출연하는 스핀오프 영화가 언급될 정도였다.
[분노의 질주:더 세븐]을 연출한 제임스 완 감독은 [컨저링 2] 연출로 메가폰을 잡기 힘들 것으로 보이며, 저스틴 린 감독 또한 [스타트렉 3] 촬영으로 합류가 어려워 새로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제이슨 스타뎀은 또 다른 프렌차이즈 시리즈 출연작으로 [아드레날린 24] 3편에 출연할 것이라 언급하며 현재 구상 단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