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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로빈슨 크루소' 맷 데이먼의 [마션] 10월 8일 개봉

15.06.24 11:29

 

리들리 스콧 감독과 맷 데이먼의 만남으로 완성된 SF 블록버스터 [마션]이 10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마션]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영화는 1차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4위에 오르며 관객의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만이 선보일 수 있는 스케일 느껴지는 연출을 선보일 영화 [마션]은 [인터스텔라]에 출연한 맷 데이먼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만날 것으로 예상돼 제작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맷 데이먼은 이번 영화에서 화성 탐사 중 폭풍우를 맞아 고립 된 연구원 마크 와트니 역할을 맡아 생존을 향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크 와트니 캐릭터는 강한 정신력과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인물로, 미지의 땅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끊임없이 지구를 향해 구조 메시지를 보내는 마크 와트니가 과연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지가 이번 작품의 포인트이자 관건이다.
 
맷 데이먼 외에 NASA 팀원들 역시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한다. 탐사선의 선장 역을 맡은 [인터스텔라]의 제시카 차스테인, [캡틴 아메리카] 세바스찬 스탠, [판타스틱4] 케이트 마라, [뉴스룸] 시리즈의 제프 다니엘스,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크리스틴 위그, [주피터 어센딩]의 숀 빈, [노예 12년]의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세, 영화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월드워Z] 미드 [로스트]의 각본가 드류 고다드가 각색하고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시리즈 제작진이 참여한 [마션]은 오는 10월 8일 개봉 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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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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