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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 명작에 숨겨진 이야기 [우먼 인 골드]

15.06.23 10:15


 
 
세계적인 화가 클림트의 명작 ‘레이디 인 골드’에 숨겨진 한 여인의 운명 같은 실화를 다룬 영화 [우먼 인 골드]가 7월 9일로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우먼 인 골드]는 세계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초상화이자 ‘오스트리아의 모나리자’로 불리우는 명화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레이디 인 골드)을 중심으로 진실을 되찾고자 했던 여성 ‘마리아 알트만’의 실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938년 2차 세계 대전 이후 나치에 의해 국가에 재산을 몰수당하고, 그 중 가족의 추억이 담긴 그림을 되찾고자 했던 여인 ‘마리아 알트만’이 무려 8년간 국가를 상대로 외롭고도 긴 줄다리기를 이어 갔던 이 일화는, 이미 세계적으로 그림에 대한 반환 소송의 새로운 법적 판례를 만든 유명 사건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레이디 인 골드’ 작품과 함께 작품의 모델인 ‘아델레’ 숙모의 모습이 함께 나타나며 ‘그림을 찾고 싶습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대사로 시작한다. 영화 속 환상의 콤비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는 변호사 ‘랜디 쉔베르크’와 ‘마리아 알트만’의 첫 만남을 연이어 보여주며 이들이 국가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치열하고도 어려운 싸움을 어떻게,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실존 인물 ‘마리아 알트만’으로 연기변신을 한 헬렌 미렌은 이번 영화에서 과거의 상처를 안고 있지만 그 상처를 극복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실천하는 인물을 연기하였으며 ‘마리아 알트만’의 담당 변호사 ‘랜디 쉔베르크’를 역할을 연기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때로는 진심 어린 위로를 때로는 정직한 법률조언을 통해 옆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개인이 한 국가를 상대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온갖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빼앗긴 것을 되찾는 건 당연한 게 아닐까요?’라는 ‘마리아 알트만’의 말 한마디는 무엇이 그녀에게 힘들고 어려운 싸움을 계속 해나갈 수 있는 힘을 주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이처럼 빼앗긴 과거의 추억 속 그림을 되찾기 위한 실존인물 ‘마리아 알트만’의 감동실화 [우먼 인 골드]는 7월 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레이디 인 골드-
 
관능적인 여성미와 화려한 색채로 전 세계를 매혹시킨 오스트리아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레이디 인 골드’는 무려 한화 1,500억원에 경매된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초상화. 2차 세계대전이 이후 나치에 의해 ‘아델레 블로흐 - 바우어’를 비롯한 클림트의 여러 작품들이 국가에 몰수 되었고 1943년 몰수당한 클림트의 작품 일부가 전시되는데 이때 그림의 제목이 ‘레이디 인 골드’로 바뀌게 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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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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