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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에서도 포기한 '바람둥이 난봉꾼(?)' 콜린 파렐

12.09.06 18:01


배우 콜린 파렐을 아는가?
이 남자로 말할 것 같으면 한국에 비해 오픈 마인드인 헐리웃에서 조차도
이미 두손 두발을 다 들었다는 '스캔들의 종결자'이다.


뭐 딱히 내 스타일은 아니라서 어떤 매력이 있나 잘 모르겠지만; 이래뵈도 이 남자!!
안젤리나 졸리, 데미무어, 패리스 힐튼, 브리트니 스피어스, 린제이 로한 등등등등등.....
유명 스타들과 염문을 마구마구 뿌려 주시던 능력남이라는 점~


도대체 이 남자 어떤 마성의 매력을 가졌기에,,,;
흠..그렇담 지금까지의 스캔들을 다 정리하려면 밤을 새도 모자랄 지경이니
자잘한 스캔들을 빼고 굵직 굵직한 스캔들 몇 개만 짚고 넘어가 보겠다.


헉! 이분은 '빵'오빠 브래드피트의 그녀, 안젤리나 졸리?
'알렉산더'라는 영화를 찍을 때 만났던 두 사람.
콜린 파렐이 끈질기게 추파를 던진 끝에 결국..
헐리웃 최고의 섹시녀 안젤리나 졸리도 무장해제 되어버렸단 사실 ㅜㅜ


자, 이번엔 가요계 쪽으로 무대를 좀 넓혀 볼까나?
지금은 상태가 초큼 안습이지만 한때 미국의 상큼이로 탑의 자리에 군림했던 브리트니 스피어스.
그녀또한 콜린파렐과 염문을 뿌려 화제가 된바 있다.
당시 미국 최고의 인기녀였던 그녀를 꿰찬 콜린 파렐의 능력에 박수를...;


이젠 아메리카를 넘어 아시아까지 넘보는 콜린 파렐?
영화 '마이애미 바스'에서 만나 스캔들이 터졌었던 두 사람.
중화권 최고의 여배우 공리도 이 남자의 낚시질에서 자유로울 순 없었나 보다.


요런 '짐승남'같은 매력에 그 대단한 여신님들이 넘어간 것일까..+_+


ㅋㅋㅋ
아니면 저렇게 느끼한 눈빛과 제스추어로 끼를 부리는 모습에
여자들이 낚여버린 것일까..+_+

하지만! 끊이지 않는 스캔들로 구설수에 오르락 내리락 하던 이 남자.
너무 하찮게 보지는 마시라! 
사생활은 지못미이지만 스크린 속 활약을 살펴보면 나름 괜춘한 배우라는 사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는 조연으로 출연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
아마도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에게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을듯.


그후 주연을 맡았던 '폰부스'라는 영화에서는 극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살리며
배우로서의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광기어린 전쟁광의 모습으로 열연했던 '알렉산더'때의 모습.
이밖에도 웨이 백, 크레이지 하트 등등등... 
그가 출연했던 작품들을 살펴보면
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겉으로 보여지는 '난봉꾼' 이미지와는 다르게 나름 연기자로서는 인정받고 있는듯?


음.. 근래에는 리메이크작 '토탈리콜 2012'를 촬영했다고 하던데
왕성한 영화활동은 참 바람직 하지만
이제 그만 그 화려한 여성편력은 접어두고
부디 연기에나 집중했으면..하는 소박한 바람..'ㅡ'

그러다가 한 방에 훅~ 가는 수가 있어요!ㅋㅋㅋ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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