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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기돌 총출동 [순정] 눈부신 캐스팅 확정

15.06.02 09:37


엑소의 디오 도경수, 김소현, 그리고 이다윗, 주다영, 연준석까지…충무로의 뜨거운 애정공세를 받고 있는 청춘 스타 5인방이  영화 [순정]으로 뭉친다.
 
영화 [순정]은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지극한 우정을 그린 드라마.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출신으로 영화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은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카트]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연기경험을 쌓고있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디오 도경수와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에서 청순한 마스크로 1인 2역의 성숙한 감정연기를 보여쥰 김소현이 애틋한 첫사랑의 주인공을 연기한다.
 
여기에 영화 [시] [더 테러 라이브] [군도: 민란의 시대] [고지전] 등을 통해 그간 개성 있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이다윗, 영화 [소녀괴담]에서의 불량소녀에 이어 드라마 [감격시대] 및 현재 방영중인 [복면검사]에서 열연을 펼친 주다영, 드라마 [상어]에서 김남길 아역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준석까지 가세해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관상] [내 심장을 쏴라] [아내가 결혼했다]를 제작한 ㈜주피터필름의 차기작 [순정]은 조연급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말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전남 고흥에서 촬영에 돌입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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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피터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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