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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의 유쾌,통쾌한 '조선시대 사기극' [김선달] 캐스팅 확정

15.06.01 10:53


구전설화 속 최고의 사기꾼 ‘봉이 김선달’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영화 [김선달]이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연우진, 전석호, 서예지 등의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선달]은 주인 없는 대동강 물도 팔아버린 구전설화 속 최고의 사기꾼 ‘봉이 김선달’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유쾌한 분위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이 이뤄질 작품을 지향하고 있다.
 
 
 
유승호는 조선 팔도를 신출귀몰 누비는 조선 최고의 사기꾼 ‘김인홍’역에 캐스팅 되었다. 김인홍은 즐기면 그만이라는 천하태평한 마인드와 자유분방한 리더쉽으로 작전을 이끌며 양반, 상인 할 것 없이 조선 팔도를 속여넘기는 인물로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표 연기파 배우 조재현은 돈 앞에서 나라도 왕도 몰라보는 욕망에 휩싸인 권력가 ‘성대련’ 역에 캐스팅되어 냉혈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초 배우' 고창석은 김인홍과 최고의 짝패를 이루는 ‘보원’역을 맡아 유승호와 세대를 뛰어넘는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와 콤비를 이룰 점괘 전문 무당 ‘윤보살’ 역에는 라미란이 캐스팅되어 환상의 코믹 연기와 배꼽 잡는 웃음을 예고한다.
 
사기단의 막내이자 인홍이 아끼는 동생 ‘견이’ 역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EXO의 시우민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연우진은 권력가 성대련의 음모로부터 백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임금 ‘효종’역에 캐스팅되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드라마 [미생]을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전석호는 김인홍을 추격하는 의금부 도사 ‘이완’ 역을 맡아 유승호와의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낼 예정이며, 신예 서예지는 김인홍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명문가 규수 ‘규영’역을 맡는다.
 
[그림자 살인]의 박대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개성 강한 연기력과 매력을 갖춘 실력파 배우들로 풍성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영화 [김선달]은 6월 촬영엘 돌입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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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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