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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와 마블의 구애를 받고있는 매튜 매커너히, 어떤 캐릭터 맡을까?

15.05.21 13:38

 
 
[인터스텔라]의 매튜 메커너히가 DC와 마블의 구애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튜 매커너히는 16일 버라이어티와 가진 인터뷰에서 "마블과 DC의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신작 작품의 각본을 읽었다." 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리고 "현재 출연 여부를 고려 중이며, 각본 속 인물들이 나와 맞지 않을 거 같지만,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 라고 말해 슈퍼 히어로 영화 출연에 대한 긍정적인 여지를 남겼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연을 맡은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의 캐스팅 후보에도 포함되었던 매튜 맥커너히 이기에 DC와 마블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아직 두 회사가 그에게 제시한 작품과 캐릭터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각 준비 중인 차기작의 중요 캐릭터로 추측되고 있다. 과연 그에게 어울린  코믹스 캐릭터는 누가될지 최근까지 전해지고 있는 루머성 정보와 추측을 통해 파악해 보도록 하겠다.
 

-매튜 매커너히에게 제안이 들어온 것으로 추측되는 캐릭터-
 
마블
 
1.노만 오스본/그린 고블린
 
 
최근 루머성 기사를 통해 언급된 배역이다. 노만 오스본은 [스파이더맨] 원작은 모르더라도 영화 버전 시리즈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캐릭터다.
 
샘 레이미가 연출한 [스파이더맨]에서 윌리암 데포가 연기했던 빌런 '그린 고블린'이 바로 노만 오스본이다. 마블 원작에서 스파이더맨을 비롯한 어벤져스의 숙적으로 등장한다. [시크릿 인베인전] 사태를 해결해 미국 정부의 지지를 받아 '쉴드'를 해체하고 그를 대처한 '해머'를 조직해 '다크 어벤져스'를 만들어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를 위협했다.
 
마블과 소니가 완성할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메인 빌런이 될 것으로 추측되는 캐릭터로 매튜 맥커너히의 나이를 고려해 볼 때 가장 적합해 보이는 배역이다.
 
*[스파이더맨] 감독과 주연 배우는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특히, 주연으로 확정되었다고 보도 된 아사 버터필드 캐스팅 소식은 현재까지 루머성 보도로 봐야하며 확정으로 보기 어렵다. 공식 확정은 마블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주는 만큼 그때까지 기다려 봐야 한다.
 

2.네이머/서브 마리너
 
 
아직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페이즈 3 단계 작품에 등장할 것으로 추측되는 캐릭터다. DC 코믹스의 아쿠아맨과 비슷한 능력과 위치를 가진 캐릭터로 바닷속 왕국 '아틀란티스'를 지배하는 왕이다. 바다와 지상을 오가며 활약하는 캐릭터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캡틴 아메리카를 도와 나치와 싸웠지만, 이후의 [판타스틱 4] 시리즈의 빌런으로 등장한 만큼 안티 히어로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외형상 매튜 매커너히와 잘 어울린다고 보고 있다.
 

3.아담 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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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 등장할 것으로 유력시되는 캐릭터로 마블 원작에서도 강력한 힘을 지닌 상위 히어로 캐릭터에 속한다. 최강 빌런 타노스와 비견될 힘을 가졌다. [토르:다크월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에서 콜렉터(베네치오 델 토로)의 수집 목록 중에 유리관에 전시된 거대한 '누에 고치'가 등장하는데, 이것이 바로 아담 워록이 죽었다 소생시키는 고치다.(제임스 건 감독이 직접 확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도 등장해 타노스와 대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아담 워록의 고치
 
 
*그 외 [캡틴 마블]의 캐릭터중 한 명을 연기할 것이란 언급도 있었다.
 

DC
 
1.그린랜턴/할 조던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과 더불어 '저스티스 리그'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DC의 인기 캐릭터 '그린랜턴'. 라이언 레이놀즈 버전의 영화가 별다른 화제를 낳지 못하자 DC와 워너브라더스가 2020년 다시 리부트 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 전에 [저스티스 리그]를 통해 먼저 얼굴을 공개할 수 도 있다. 최근 루머성 보도로 [스타트렉]의 크리스 파인이 유력한 후보에 오르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번 매튜 매커너히의 발언으로 그가 그린랜턴을 연기해 주길 소망하는 DC 팬들도 적지 않다. 매튜 버전의 그린랜턴도 충분히 용감하고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질 것으로 예상한다.
 

2.빅터 프리즈(미스터 프리즈)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배트맨과 로빈](1997년)에서 선보인 캐릭터.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능력을 지닌 이 빌런은 배트맨과 주로 대립한다. 그의 히어로 영화 캐스팅 소식과 관련해 빌런과 관련된 루머가 전해지고 있는 만큼 매튜 매커너히가 악역 연기를 한다면 이 캐릭터를 멋있게 완성시켜 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그의 "나와 어울리지 않다."라는 발언은 아무래도 이 캐릭터의 제안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3.[더 메탈멘]의 닥터 윌 매그너스
 
 
DC 코믹스의 고전 히어로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닥터 윌 매그너스에 의해 5개의 원소의 이름을 빌려 완성한 사이보그 히어로 팀이다. 팀의 리더는 골드, 충성심이 강한 납, 뜨거운 머리의 수은, 여성 형태를 지닌 플래티늄, 강력한 힘의 소유자 강철이 이 팀의 구성원이다.
 
영화화 소식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이후에는 진행상황이 발표되지 않고있다. 매튜 매커너희가 만약 [더 메탈멘]에 캐스팅된다면 이들을 발명한 닥터 윌 매그너스를 맡지 않을까 예상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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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C 코믹스, 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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