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타들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의아함과 안타까움을 주고는 한다. 특히, 한 시절을 풍미했던 꽃미남, 미녀 스타들로 불리었던 그들이 갑작스럽게 변한 모습은 그 안타까움을 더해준다. 최근 까지도 스타들의 이러한 변화된 근황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한 인기 스타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18일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화 [어거스트 러시] 드라마 [튜더스]를 통해 꽃미남 스타의 반열에 올랐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최근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모습은 전성기 시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왼쪽- 전성기 시절의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오른쪽- 논란이 된 최근 모습
사진 속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정돈되지 않은 머리와 턱수염을 기른 초췌한 모습이었다. 평범한 자켓, 티셔츠, 청바지를 입은 그는 한 상점에 들려 보드카를 산 후 길거리에서 바로 마시는 듯 알코올 중독자를 연상시키는 행동을 보여주었다.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는 2007년 어머니의 사망 이후 심한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이다 2011년 다량의 약물 복용으로 자살 시도를 하는 듯 정신적으로 방황하는 모습을 자주 노출했다. 이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 [드라큘라]에도 꾸준히 출연하며, 재기하는 듯했지만 또다시 알코올에 중독된듯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