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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댄 브라운 원작 [인페르노] 2016년 10월 개봉

15.05.15 09:35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시리즈의 작가 댄 브라운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인페르노]가 2016년 10월을 전 세계 개봉일로 확정했다.
 
[천사와 악마] 이후, 7년 만에 귀환한 세 번째 로버트 랭던 시리즈 [인페르노]는 론 하워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톰 행크스가 다시 한번 주연으로 출연해 [다 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에 이어, 원작을 뛰어넘는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인페르노]는 3년이라는 오랜 기간을 거쳐 완성되었으며, 단테의 [신곡] 첫 장 ‘지옥 편’에서 영감을 얻어 집필되었다. ‘단테의 작품이 현대 사회에 미친 매혹적인 영향력’을 풍부한 상징과 암호로 의미심장하게 그려내었다.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 소설의 영화화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페르노]는 흥미로운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매혹적인 비주얼로 또 한 번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헐리웃 대표 국민 배우인 톰 행크스가 로버트 랭던 교수로 돌아온다. 극중 기억상실증에 걸린 로버트 랭던은 고전 예술과 비밀의 통로, 미래 과학과 연결되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여기에 [사랑에 대한 모든 것](2014)으로 아카데미시상식, 골든글로브시상식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력을 입증한 펠리시티 존스가 시에나 브룩스 역으로 분하여 로버트 랭던과 함께 인류를 최악의 위험에 빠뜨리게 한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댄 브라운의 원작과 론 하워드 감독 연출, 톰 행크스 & 펠리시티 존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인페르노]는 2016년 10월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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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PI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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