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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이후를 책임진다? 폭스 [뉴 뮤턴트] 감독 발표

15.05.14 10:31

 
[엑스맨] 시리즈의 또 다른 스핀오프 영화 [뉴 뮤턴트]의 감독이 발표되었다.
 
데드라인은 13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엑스맨]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제작될 [뉴 뮤턴트]의 감독으로 [안녕, 헤이즐]의 감독 조쉬 분이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뉴 뮤턴트]는 [엑스맨] 시리즈에서 나온 마블 코믹스 원작을 영화화 하는 작품으로 찰스 자비에르 영재학교내 10대 뮤턴트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다. 캐논볼, 미라쥬, 매직, 선스팟, 마그마, 카르마, 워록, 울프스 베인, 대니 몬스터, 사이퍼 등이 팀의 대표적인 구성원으로 되어 있으며, 기존의 엑스맨들 못지않은 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뉴 뮤턴트]는 휴 잭맨의 울버린을 필두로 한 기존 뮤턴트 캐릭터의 은퇴를 대처할 폭스만의 새로운 히어로 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쉬 분 감독은 각본가 넷 웰트니와 [엑스맨] 시리즈의 각본, 제작자 사이먼 킨버그와 함께 영화의 각본을 작성할 예정이며, 각본이 완성되는 대로 제작 및 개봉 일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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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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