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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 스타들의 첫 연기 데뷔 장면들 1부

15.05.13 12:46

현재 대세로 자리 잡은 헐리웃 스타급 배우들의 첫 연기 데뷔 장면이 온라인 사이트 레딧(www.reddit.com)을 통해 공개돼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대부분 아역 시절부터 연기를 경험한 배우들이기에 이번에 공개된 영상들은 그들의 아역 배우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장면들 이다. 오늘 1부는 그들의 아역배우 데뷔 시절 장면들 위주로 공개하기로 하겠다.
 

1.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첫 연기 데뷔작품은 아버지 로버트 다우니가 감독을 맡은 1970년 작품 [파운드] 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 당시 나이는 5 살이었다.
 

 

2.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역배우 출신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정식 데뷔 시기와 작품은 1989년 TV 드라마 [뉴 래시]로 되어있다. 하지만 레오는 그 전부터 지속적으로 연기 수업과 오디션을 진행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 최근 공개된 영상은 9살 때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아웃사이더](1983)의 아역배우 오디션 장면이었다. 레오는 이 오디션에 탈락했지만, 이 경험을 토대로 여러 TV 드라마의 아역으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3.리즈 위더스푼
 
 
리즈 위더스푼의 첫 연기 데뷔는 15살 때 출연한 [대니의 질투](1991) 였다. 극 중그녀는 14살 소녀 대니로 언니를 동경하고 이웃집 소년 커트를 짝사랑하게 되는 역할이다. 그녀는 첫 연기 데뷔작에서 상대 배우와 첫 키스를 하게 되는데, 소년 소녀의 수줍음을 잘 표현한 장면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4.안젤리나 졸리
 
 
안젤리나 졸리는 1982년 작품 [라스베가스의 도박사들]을 통해 첫 연기 데뷔를 하게 된다. 이 당시 그녀의 나이는 7살로 영화의 주연을 맡은 아버지 존 보이트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불러왔다. 7살 아이 특유의 수줍어하는 모습이 지금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너무 달라 웃음을 짓게 만든다. 
 

 

5.제이크 질렌할
 
 
제이크 질렌할이 최초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 시기는 1991년 론 언더우드 감독의 코미디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 이었다. 이 당시 11살로 빌리 크리스탈의 아들로 출연해 특유의 큰 눈동자를 보여준다.
 

 

6.스칼렛 요한슨
 
 
스칼렛 요한슨의 첫 연기 데뷔는 1994년 작품 [노스]였다. 9살 이었던 그녀는 어머니의 권유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영상은 캐스팅 오디션 장면으로 연기자로서의 첫발을 디딘 순간이었다.
 

 

7.조셉 고든 레빗
 
 
지금의 조셉 고든 레빗의 모습과 비슷하면서도 달라 보이는 6살 때의 모습. 1988년 TV 드라마 [스트레인저 온 마이 랜드]로 토미 리 존스와 함께 출연해 연기 경험을 쌓게 되었다.
 

 

8.나탈리 포트만
 
 
나탈리 포트만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1994년 작품 [레옹]. 영화속 당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마틸다를 연기한 그녀는 수많은 경쟁자들이 참여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되었다. 로마에서 열린 [레옹]의 오디션에 참가한 그녀는 [레옹]의 짧은 대사와 제작진과 여러 말을 주고받게 되었고, 다음날 합격 통지를 받게 된다. 훗날 나탈리 포트만은 [레옹] 합격 당시 "너무 기뻐 침대 위를 뛰어다니며 환호했다."라며 회고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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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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