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랜드]의 스타 모레나 바카린이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한다.
헐리웃 리포터는 18일 기사를 통해 모레나 바카린이 팀 밀러 감독 연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히어로 영화 [데드풀]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그녀의 역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데드풀이 사랑하는 여성 캐릭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생의 브라질 출신 배우인 모레나 바카린은 영화보다는 TV 드라마 출연작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브이] 리메이크 시리즈의 외계여왕 '애나'와 화제작인 [홈랜드]의 '제시카 브로디'를 연기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데드풀]은 미녀 여성 격투가 지나 카라노의 출연을 확정하며, 추가 캐스팅 작업을 진행 중이다. 캐스팅 작업이 완료되는 데로 올 3월 첫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엑스맨]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계획되어서 [엑스맨] 시리즈의 제작자 사이먼 킨버그와 로렌 슐러 도너가 제작에 참여한다.
[데드풀]은 북미 기준으로 2016년 2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