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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극복해야 하는 현실적인 사랑이야기 [선라이트 주니어]

15.02.12 12:44


 
나오미 왓츠, 맷 딜런 주연의 [선라이트 주니어]가 3월 개봉을 확정했다.
 
[선라이트 주니어]는 24시간 편의점 ‘선라이트 주니어’에서 일하는 멜리사와 그녀의 연인이자 하반신 장애인 리치가 임신을 비롯해, 경제적인 상황과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영원할 것이라 믿었던 사랑이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다.
 
나오미 왓츠는 편의점에서 근무하면서 하반신 장애인인 연인 리치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는 멜리사역을 맡았다. 억척스럽고 여린 마음을 가진 그녀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희망과 불안 그리고 절망까지 겪는 복잡한 내면을 지닌 멜리사를 풍부한 감성과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극중 하반신 장애인인 리치를 맡은 맷 딜런은 신체적인 한계와 정신적인 갈등 속에서도 진중하며 무게감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해줄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변신을 두려워 하지 않고 출중한 연기력을 보여준 나오미 왓츠와 장르 불문의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맷 딜런이 영원하길 꿈꾸는 사랑 앞에 흔들리는 연인의 모습으로 분해 사랑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준다.
 
[선라이트 주니어]는 오는 3월 개봉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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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튜디오 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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