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와 마블의 '스파이더맨 합의'라는 기쁜 소식과 함께 또 다른 놀라운 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바로 전 기사에서 언급했던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 하차' 루머가 실제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The Wrap'의 린다 거 편집장은 자신의 트위터와 기사를 통해 앤드류 가필드의 하차를 확인했다 전하며, "더 이상 앤드류 가필드는 스파이더맨이 아니며, 그 역할을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보도했다. 또 그녀는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마블 영화를 통해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이후에 솔로 영화를 내놓을 것" 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마블과 소니의 공식 보도자료에서도 앤드류 가필드의 출연이 언급되지 않아 그의 하차는 확실시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앤드류 가필드의 '스파이더맨' 하차 관련 소식은 이미 전 기사를 통해 소개되었다. 앤드류 가필드가 소니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세계관을 상징하는 주인공인 만큼 그가 마블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면 관객들이 소니와 마블의 작품들을 혼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이유로 전해졌다.
스파이더맨의 마블 영화 출연과 더불어 새로운 캐스팅을 통해 지속해서 이슈를 만들고자 하는 계획인 것으로 보고 있다. 조만간 이와 관련된 소니와 마블의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