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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와이즈&톰 히들스턴의 치명적 사랑 [ 더 딥 블루 씨]

15.02.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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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대표하는 남녀 배우 레이첼 와이즈, 톰 히들스턴이 출연하는 고품격 정통 로맨스 [더 딥 블루 씨]가 오는 4월로 개봉을 확정 지었다.
 
[더 딥 블루 씨]는 규칙과 절제를 배우고 자란 여인 ‘헤스터’(레이첼 와이즈)와 자유롭고 정열적인 남자 ‘프레디’(톰 히들스턴)의 치명적이고 가슴 아픈 로맨스를 그린 영화. 서로 다른 삶을 살아 온 두 남녀가 거부할 수 없는 이끌림 끝에 사랑에 빠지지만,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원하게 되면서 빚어진 집착과 갈망, 그로 인한 파멸적 사랑의 이야기를 클래식한 영상미와 파격적 전개로 담아낸 고품격 정통 로맨스로 그려냈다.
 
영국의 전설적인 극작가 테렌스 라티건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극대본이자, 1952년 영국 첫 공연된 연극 ‘The Deep Blue Sea’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치명적 사랑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여인 ‘헤스터’ 역은 [미이라] [어바웃 어 보이] [콘스탄틴] [본 레거시]로 유명한 연기파 여배우 레이첼 와이즈가 얽매인 삶을 벗어나 사랑에 매료된 여인의 모습을 우아하고 매혹적인 연기로 소화한다. 그런 그녀와 정 반대의 삶을 살아온 정열적인 남자 ‘프레디’ 역에는 [어벤져스] [토르] 시리즈에서 매력적인 악당 ‘로키’로 열연,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톰 히들스턴이 맡아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매력적인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먼 목소리, 조용한 삶]과 [리버풀의 추억] 등을 연출하며 토론토국제영화제, LA비평가협회상, 런던비평가협회상 등 전세계 영화제와 비평가협회상을 휩쓸며 ‘영국 영화의 심장’으로 평가 받고 있는 테렌스 데이비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더 딥 블루 씨]는 2011년 작품으로 예리한 연출력과 감성적인 음악, 1950년대를 아름답게 표현한 클래식한 영상미의 조화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는 4월 개봉되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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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팝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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