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연상 연하 커플로 유명한 헐리웃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0)와 톱모델 토니 가른(22)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헐리웃 연예매체 'E-온라인'은 뉴욕데일리 뉴스의 8일 보도를 인용해 최근 두 연인이 마이애미에서 다른 행보를 보여 결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온라인'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7일 마이애미 사우스비치의 한 클럽의 파티에 초대되어 20여 명의 모델 여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 자리에는 토니 가른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레오와 토니 가른은 지난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 바젤 페스티벌에 초대되었지만, 둘은 각각 따로 도착해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은 채 개별적인 활동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0월 뉴욕에서 로맨틱한 테니스 데이트를 즐기던 한때가 포착되었던 것과 대비되는 일이었다. 두 연인은 그전에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 바 있다.
이날 디카프리오가 초대된 파티의 참석자로는 영화배우 이자 악명 높은 파티광 인 단 빌저리안을 비롯해, 뉴욕 자이언츠 소속의 NFL 스타 빅터 크루즈 그리고 육상스타 우사인 볼트등 여러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니 가른은 9일(현지시간) 패션 매거진 GQ를 통해 관능적인 상의 탈의 누드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결별설이 이슈가 되었지만, 그녀는 GQ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가족을 만들기 원하며, 네 명의 아이를 낳고 싶다" 라는 말을 남기며 미래에 대한 자신의 비전과 꿈에 관해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