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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베스트셀러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영화 판권계약

14.12.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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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작가 베스트셀러 소설[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영화화 된다. 

메인타이틀픽쳐스 사는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의 출판사인 위즈덤하우스와 영화 제작 허락 계약서를 체결하고 영화 제작에 들어가기로 확정했다" 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못생긴 여자와 못생긴 여자를 사랑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20대 성장소설의 형식으로 그려낸 감동적인 작품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감성적인 스타일이 더해져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라는 제목은 프랑스의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동명 피아노 연주곡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메인타이틀픽쳐스는 곧 이 작품의 감독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며 2016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사진=메인타이틀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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