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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들의 '어벤져스'[수어사이드 스쿼드] 톱스타들 합류하나?

14.12.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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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와 DC 코믹스가 준비중인 그래픽노블 원작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촬영일정을 확정했다.
 
헐리우드 리포트는 1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내년 2월 캐나다 핀우드 토론토 스튜디오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촬영용 타이틀인 '브라보 14'라는 이름으로 사전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본 촬영은 4월 중순에 시작해 8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남은 일정은 톱 배우들의 합류 여부로 현재까지 마고 로비가 '할리 퀸'으로 합류한 상태며 그동안 언급되었던 톱 배우들이 워너브러더스와 최종 협상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이 언급된 배우들은 톰 하디, 재이 코트니, 자레드 레토, 윌 스미스며 [배트맨 V 슈퍼맨:돈 오브 저스티스]에 출연해 렉스 루터를 연기한 제시 아이젠버그가 그 역할 그대로 출연할수 있다고 언급 되었다. 쟁쟁한 배우들의 출연과 엄청난 물량이 투입되는 만큼 큰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고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미국 정부에서 비밀리에 슈퍼빌런 죄수들을 특공대로 구성해 임무에 투입시킨다는 내용으로 조커의 여자친구로 잘 알려진 할리 퀸, 데드샷, 데스스트로크, 블랙 만타,조커스 더터 등이 구성원으로 되어있다. 안티히어로 성향의 영화인 만큼 파격적인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퓨리]의 데이빗 예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 개봉을 목표로 두고있다.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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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C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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