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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베일神?' '말라깽이'서 '짐승남'으로 급변신한 제이크 질렌할

14.12.01 12:04

 
크리스찬 베일은 작품을 위해 체중을 줄였다 늘렸다 하는 '고무줄 체형 열연'으로 유명했다. 그리고 그 길을 이제 제이크 질레할이 걷게 되는 것일까?
 
데드라인은 지난 28일(현지시각) 단독 기사를 통해 제이크 질레할이 주연으로 출연한 신작 [사우스포]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짧은 머리에 완벽한 근육질 몸매의 복싱 선수로 변신한 제이크 질레할이 링 위에서 포효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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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데드라인 닷컴
 
[사우스포]는 [백악관 최후의 날]의 안톤 후쿠아 감독이 연출을 맡은 복싱 영화로 인생의 패배를 맞본 왼손잡이 복서가 챔피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질레할 외에도 레이첼 맥 아담스, 나오미 해리스, 포레스트 휘태커, 50 센트 등 굵직한 연기파 배우와 스타들이 출연했다.
 
제이크 질레할의 이같은 근육질 몸매 변신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얼마 전 개봉한 신작 [나이트크롤러] 에서의 모습과 대조를 이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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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크롤러]에서 그는 위험하고 자극적인 내용만 취재하는 은둔형 남성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11kg에 가까운 몸무게를 감량해 수척해진 모습을 보여줘 모든 이들을 깜짝놀라게 했다. 이같은 그의 희생과도 같은 열연 덕에 [나이트크롤러]는 비평가들과 관객들에게 높은 호평과 평점을 부여받았고, 제이크 질레할은 역대 최고의 연기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차기작인 [사우스포]를 위해 다시 15파운드(약 7kg)의 체중과 근육량을 찌우고 고도의 트레이닝을 통해 완벽한 복서 몸매를 완성하게 되었다. 제이크 질레할의 이러한 변신은 [분노의 주먹]의 제이크 라모타(로버트 드 니로), [더 복서]의 대니 플린(다니엘 데이 루이스), [파이터]의 미키 워드(마크 월버그)에 버금갈 또 하나의 '불굴의 복서' 캐릭터의 전형이다.
 
매작품마다 살신성인과 같은 변신과 물오른 내면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제이크 질레할의 최근 행보는 앞으로 그가 헐리웃을 대표하는 또 다른 '연기파 배우'로 급부상하게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그의 이러한 노력과 도전이 어떤 결과로 다가오게 될지는 영화의 개봉과 함께 확인 할수 있을 것이다.
 
▲현재 북미 개봉중인 제이크 질레할 주연의 [나이트크롤러] 예고편
 

최재필 기자 (보도자료/제휴 문의/오타 신고) movierising@hris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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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드라인 이미지 캡처,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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